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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이일권 2020-05-07 11:29:49 6

   어느덧 4월의 달력을 뒤로하고 새로운 5월의 달력을 넘겨 봅니다. 4월의 중심에는 '부활의 주님'이 계신다면 5월에는 '가정'이 있습니다. 5월 첫째주일에 있는 '어린이 날'과 둘째 주로 이어지는 '어버이 날' 그리고 셋째 주일의 '스승의 날'과 '성년의 날'이 있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가정의 소중함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정을 통하여 행복을 누릴 것을 기대하며 '결혼'을 하고 자녀도 

낳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때론 행복한 가정에서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실질적인 행복 보다는 '행복의 조건들'만 갖추었을 뿐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보이지 않게 '가정을 뒤흔드는 영적인 공격'과 더불어 눈에 보이게 가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환경이라는 외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류 최조의 가정 역시 뱀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다가온 

'사탄'의 공격으로 무너졌습니다. 이어 '인류의 첫 번째 형제인 '아벨과 가인'에게도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 나게 됩니다.

   최근 코로나 19(Covid19)로 인하여 밖에서는 바이러스를 두려워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 오면 '가정 폭력'의 공포 속에 사는 가정이 늘었다고 합니다. ’Stay at Home’의 행정명령이 시행되자마자 시카고의 여성 Hotline에 접수된 '가정폭력에 관한 상담

전화'가 2,30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로 만들어진 새로운 환경 속에서 먼저가정이 피해를 입게 된 것입니다.

   이번 5월 한달 동안 가정을 더욱 굳건히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말씀도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는 영적인 재무장의 시간도 갖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전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나누며 환경도 새롭게 하는 

기회를 만들어 어려운 때 가정에서 시작되는 '사랑과 회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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